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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유전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생활습관이 만들어낸 질환일까?

발머스 2015-09-30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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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유전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생활습관이 만들어낸 질환일까?



30대 박환석(남, 서울시 강남구)씨는 얼마 전부터 탈모증상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부쩍 머리숱이 줄며 앞머리 부근이 휑해진 것이다. 

박 씨는 “지난 해 이직준비를 하면서부터 머리숱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탈모클리닉(탈모피부과)에서는 이미 초기 M자탈모를 진단받은 상태”라면서 “아버지께서 탈모가 있기는 했지만 나를 포함해 4형제 중 누구에게서도 탈모가 없었기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점차 만성탈모 환자가 돼가는 것 같아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형제 중 왜 박씨에게서만 탈모증상이 나타난 것일까? 탈모는 과연 유전적인 질환일까?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유전은 수많은 탈모원인 중 하나일 뿐 전부는 아니다. 또 유전이 있다 하더라도 유전인자 하나만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조언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는 유전보다는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과식 및 폭식, 야식, 지나친 음주 및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 등 생활습관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 가족 중 여러 명에게서 탈모가 나타나는 것 역시 탈모 자체가 유전되기보다는 탈모를 일으키는 생활패턴이 유사한 경우가 많다.

부적절한 생활패턴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간과 심폐에 열을 유발하며 인체의 신경계와 호르몬계, 면역계의 조화를 깨뜨려 탈모원인이 되는 두피열을 발생시킨다.

최근 학계에서는 두피열을 앞머리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갱년기탈모 등의 주요한 탈모원인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발머스한의원은 논문을 통해 남성탈모환자의 99.6%, 여성탈모환자의 95.5%가 두피열을 체감하며 이로 인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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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


윤 원장은 “탈모는 두피나 모근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몸 전체의 조화가 깨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탈모를 유전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오해하고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그저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하지만 탈모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간혹 탈모치료한의원을 찾는 분들 중 이미 탈모전문병원을 통해 탈모치료 또는 탈모관리를 받아왔음에도 탈모가 악화되거나 재발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면서 “이 경우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두피만을 치료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탈모는 우리 몸이 아파서 보내는 신호다. 모발을 만드는 몸의 건강이 회복돼야 탈모증상이 멈추고 발모가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윤 원장은 “탈모한의원에서는 단순히 탈모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닌 몸 전체의 건강의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모치료를 권하고 있다”면서 “탈모를 어떻게 예방하며 관리할 것인지, 어떤 탈모치료방법을 택해 탈모 완치를 이룰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탈모가 고민이라면 본인의 탈모가 왜 생겼는지 그 원인부터 되짚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전국 22개 지점(강남, 광주, 노원, 대구, 대전, 명동, 목동, 부산덕천, 부산서면,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압구정, 울산, 인천, 일산, 잠실, 창원, 천안, 홍대)을 가진 탈모한의원이다. 전 지점 의료진이 매주 모이는 학술연구를 통해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5년 5월 7일 기준 682,392건의 탈모치료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열성탈모에 관한 책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