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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정말 가능한가요? 재발 없는 탈모완치 꿈꾸는 사람들

발머스 2015-1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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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정말 가능한가요? 
재발 없는 탈모완치 꿈꾸는 사람들



탈모인구 천만 시대. 탈모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질환이 됐다.

중년의 남성탈모에만 국한되던 과거와는 달리 여성탈모환자의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이며, 한 탈모치료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탈모병원을 찾은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연령대는 83.7%를 차지한 2~30대였다. 

이를 증명하듯 포털사이트에는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치료 잘하는 곳, 탈모방지샴푸 등 탈모관리 및 탈모예방에 관련된 검색어가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탈모클리닉, 탈모피부과, 여성탈모병원 등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탈모치료를 받았음에도 탈모치료에 실패했거나 탈모가 재발한 사람의 수도 적지 않다. 

스스로 탈모환자라고 밝힌 38세 김한일(서울시 강남구)씨는 “주변에 탈모를 가진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반해, 탈모치료에 성공한 사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꾸준히 탈모약을 먹고는 있지만 과연 나아지긴 하는 건지 가끔 의문이 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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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 탈모치료한의원 압구정점의 윤영준 대표원장은 “이미 수 차례 탈모치료를 받았음에도 탈모증상이 나아지지 않았거나 탈모치료제를 처방 받아 장기간 복용한 탓에 부작용을 경험한 이들이 탈모한의원을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탈모치료 실패에는 공통점이 있다. 탈모를 일으킨 체내의 근본적인 원인은 그대로 둔 채 두피의 탈모증상만을 멈추려 급급한 탈모치료법을 택했다는 것이다”라면서 “탈모는 두피나 모근만의 문제로 생기는 질환이 아닌 몸 전반의 건강 및 균형과 밀접한 질환이다. 따라서 탈모완치를 위해서는 탈모증상을 멈추는 것이 아닌 체내의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그래야 탈모재발 없이 탈모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건강한 모발이 자란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윤 원장은 “탈모에서 벗어나려면 탈모의 원인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탈모환자의 97%가 가지고 있는 두피열이다.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및 과식 및 폭식, 야식, 불규칙한 식사, 지나친 음주와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 등은 자율신경계를 항진시키고 소화기능을 저하시키며 신장에 위치한 부신을 피로하게 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에 몸의 불균형이 심화되며 상체와 머리는 뜨거운 반면 손발과 아랫배 등은 차가운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체열불균형과 함께 두피열이 유발되는 것이다. 두피에 쏠린 뜨거운 열은 피부의 보호기능을 저하시키고 모공을 충혈시켜 모발의 생장주기 단축, 두피의 과도한 유분, 지루성두피염, 각질 및 탈모의 원인이 된다. 

발머스한의원은 논문을 통해 남성탈모환자의 99.6%, 여성탈모환자의 95.5%가 두피열을 체감하며 이로 인한 앞머리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갱년기탈모 등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끝으로 윤영준 원장은 “탈모환자의 대다수는 부신(신장)기능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소화기, 갑상선, 생식기 등의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 따라서 탈모치료는 탈모를 일으킨 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탈모는 우리의 몸이 아프고 힘들어 보내는 신호다. 탈모를 미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거나 단순히 탈모증상을 멈추는 것에 급급하기 보다는 건강한 머리카락과 함께 건강한 몸을 회복시키는 탈모치료방법을 택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국 22개 지점을 운영하는 발머스한의원은 매주 수요일 학술위원회를 열어 임상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5월7일 기준 68만2392건의 탈모치료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탈모치료법에 대한 다수의 서적과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