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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M자탈모, 유전없이 생길 수 있어…후천적 노력으로 예방·관리 가능"

발머스 2019-02-20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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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탈모, 유전없이 생길 수 있어…후천적 노력으로 예방·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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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도현 발머스한의원 안양점 원장

최근 영어 알파벳 M자 모양과 비슷하게 앞머리 부근에 탈모가 생기는 'M자탈모'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전문의들은 앞머리 M자탈모의 경우 눈에 잘 드러나는 부위가 탈모되면서 외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다만 탈모가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탈모유전이 있는 모두에게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

류도현 발머스한의원 원장은 "탈모 유전인자가 탈모증상으로 발현하는 것을 표현성이라 하는데 이는 스트레스나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현성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닌다면 탈모 발현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만약 M자탈모가 나타났어도 솜털이나 가능 모발이 남아 모근 기능이 살아있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져 이마와 경계가 모호해졌다면 모근 기능이 쇠퇴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땐 과거의 머리숱을 회복하기 어려워 탈모가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추천된다. 

특히 샴푸를 바꾸거나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미 나타난 증상을 치료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방에서는 부신기능 저하와 체열순환 저하 등 다양한 몸속 문제로 인해 탈모가 나타난다고 본다. 몸속 문제로 체내 과도하게 생성된 열이 상체와 두피로 몰려 탈모가 생긴다는 것이다. 과도한 열로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두피는 피지를 분비해 건조에 대응하는데 만약 두피열이 지속되면 각종 두피증상과 함께 모발의 생장주기가 단축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류 원장은 "M자탈모는 현재 헤어라인을 유지·보강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며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현재 헤어라인을 유지하고 건강까지 바로잡고 싶다면 한방 M자탈모 고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앞머리 탈모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탈모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좌절하거나 고민하기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