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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두피에 각종 이상 증세 나타났다면 ‘지루성두피염’ 의심해라

발머스 2019-10-18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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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두피에 각종 이상 증세 나타났다면 ‘지루성두피염’ 의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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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 제공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가 가렵거나 염증, 각질 등이 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각종 두피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이로 인한 불편함은 더욱 가중되기 마련이다.

두피염증이나 가려움, 각질, 두피 피지 증가 등은 두피청결 문제로 발생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피지루성피부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지루성두피염은 심하면 증상 장기화는 물론, 지루성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 피지는 모발 표면에 기름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보호하고,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해 모발과 두피 건강에 중요하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두피 피지가 과하면 피지가 모낭 입구를 막아 세균을 증식할 수 있으며, 모공을 가득 채워 모발의 조기탈락을 촉진한다. 

피지분비가 증가한  원인은 ‘열(熱)’에 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음주 등의 소모적인 생활을 반복하면 체내 열 생성이 과해지면서 상체와 두피로 열이 몰린다. 과도하게 생성된 열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피부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피부 방어기능이 저하되면 두피의 만성적인 염증이 반복될 수 있으며,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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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

지루성두피염은 피부 유형에 따라 지루성과 건성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피지선이 발달했다면 지루성, 피지선이 부족하다며 건성으로 이어지기 쉽다. 지루성은 피지 과다분비로 인해 화농성 염증, 노란색의 두꺼운 비듬, 피지증가 등이 주 증상이다. 반대로 건성은 수분 부족으로 인해 하얗고 자잘한 각질, 두피가려움, 두피 건조 등이 주 증상이다. 

한방에서는 지루성두피염 치료는 과도한 열을 바로잡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몸속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면 열 진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몸 치료에 앞서 세밀한 검진을 통해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 두피유형 등을 고려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된다.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도 유념해야 한다. 특히나 지루성두피염은 음주나 밤샘,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면 부족이나 음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두피열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줄이는 것부터 지루성두피염 치료의 시작이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지루성두피염 예방이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부적절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평소 헤어제품 사용이 잦았다면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머리 감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는 것도 지루성두피염 관리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