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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남자와는 다르다? 여자 정수리탈모 원인과 치료법

발머스 2019-11-18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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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는 다르다? 여자 정수리탈모 원인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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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예전보다 기운이 없어지는 것처럼 모발 또한 힘이 없어지면서 점점 가늘어진다. 이처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머리숱이 적어 보이고, 두피가 쉽게 드러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직장인 황유정(가명•용인) 씨는 부쩍 머리숱이 줄어 보여 고민이다. 거울을 볼 때마다 정수리 두피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병원진료를 받은 황 씨의 증상은 여자 정수리탈모 초기였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정수리 머리숱이 점점 줄어들었던 것이다.

정수리탈모는 크게 O자형과 빈모형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여성환자는 전체적인 모발 밀도가 감소해 정수리나 옆머리 머리숱이 줄어드는 빈모 형태가 다수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정수리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보다는 모발 개수 자체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탈모가 가장 심한 부위에도 굵은 모발이 남아있지만, 모공 당 모발 개수가 줄어 모근 기능이 쇠퇴한 빈 모공이 잘 생긴다.

정상적인 모발 개수는 모공 당 2, 3가닥이지만 여자 정수리탈모 환자는 모발 개수가 2개 이하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탈모가 오래됐을수록 빈 모공이 많다. 빈 모공이 오래됐다면 발모가 어렵기 때문에 여자 정수리탈모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여성탈모환자는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냉증, 하복냉증과 같은 냉증을 호소하곤 한다. 이는 대사가 저하돼 혈액순환이 나빠진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남성탈모는 대사가 항진돼 두피가 뜨거워져 발생하지만, 반대로 여성탈모는 대사 저하로 두피 순환이 저하돼 발생한다. 혈액순환 저하로 모근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모발이 탈락한 것이다.

따라서 여자 정수리탈모 치료는 저하된 신진대사를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대사활동이 좋아지면 대사 저하로 나타났던 피로감이나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의 각종 동반증상 개선과 함께 발모가 따라올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분당점 정인호 원장은 "한방에서는 대사 저하와 호르몬 불균형에 초점을 두고 여자 정수리탈모 치료를 진행한다. 몸 치료를 통해 대사와 호르몬 정상화를 바로잡으면 면역력과 장부 문제를 개선해 전반적인 건강 회복에도 도움 된다. 탈모치료를 위해 처방하는 한약은 환자의 탈모유형이나 원인, 건강상태, 체질 등 개인마다 다른 여러 특성을 고려해 치료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치료 이후 탈모관리를 걱정한 환자를 위해 분기마다 정기검진을 제공해 탈모 재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 전했다.

이어 "정수리탈모는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피로를 줄여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리고 몸에 부담을 줘 회복이 더딜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아침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천천히 조금씩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매일 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