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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탈모 급증, 조기치료가 관건

발머스 2012-0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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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탈모가 젊은 세대 사이에 성공을 가로막는 하나의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나 결혼 적령기의 남녀에

 

게는 치명적이다.


 

최근 한 웨딩컨설팅업체가 결혼 적령기인 20~30대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탈모남성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미혼 여성의 61%가 ‘애

 

인에게 탈모가 생기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고 89%는 ‘소개팅이나 맞선자리에서 탈모증상을 보이는 남성에게 비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 온라인 취업포털에서 진행한 ‘채용 시 외모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에도 인사담당자의 75.7%가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48.8%가 2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09년 20~30대 탈모인구는 2005년에 비해 11%나 증가했다.

 


이처럼 국내 젊은 층 탈모환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머리를 식히면 탈모는 낫는다’의 저자인 발머스 탈모연구센터 강여름 원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등은 20~30대 젊은 층의 탈모를 가속

 

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20~30대는 학업, 취업, 승진, 육아 등과 같은 경쟁하고 평가받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시기로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극도의 정신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으며, 유전 체질적인 소양이 있는 경우 훨씬 빠르게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또 20~30대는 필

 

요 이상의 육식, 인스턴트식, 과자 등 해로운 먹거리나 과식, 야식, 편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과음, 흡연, 게임, TV, 컴퓨터 등의 불

 

규칙하거나 유해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는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발머스 탈모연구센터 강여름 원장은 “20~30대는 활동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열량이 높은 먹거리 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은 신체의

 

열 발생을 쉽게 한다. 과도하게 생성된 열은 신체의 열 조절 기능을 저하시켜 열 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열을 높인다. 머리에 몰린 열은 새

 

로운 모발의 생성을 방해하고,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게 하여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의 열 조절 기능이 저하되면 머리 위쪽으로는 열이 몰려 뜨거워지고 손발이나 신체 아래쪽으로는 차가워지는 상열하한 현상

 

이 가속화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상열하한에 의한 한열 분리증을 겪고 있으며, 한열 분리증은 탈모뿐만 아니라 수족냉증, 하복냉증,

 

만성피로, 불면증, 생리통, 생리불순, 소화불량과 같은 많은 병증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한 모공 당 모발의 개수가 3개인 경우가 정상인데, 탈모는 모공당 모발의 개수가 줄어들고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면서 진행된다.

 

탈모가 처음 시작되는 초기 단계나 초·중기 단계는 모공 당 모발의 개수가 2~2.5개인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는 탈모만 멈추어도 금방 굵은 모발이 발모가 되어 쉽게 회복된다. 하지만 탈모를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모공 당 모발의 개수가 줄어들어 중기나 중·후기 상태가 되면 다시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강 원장은 "탈모는 발병 초기에 발견하고 바로 탈모전문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해 빠른 시간 안에 모발 손실을 막아 주는 것이 관건“이라

 

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탈모 초기증상을 가벼이 여기고 증상이 심각해진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탈모치

 

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탈모는 몸 전체의 균형과 건강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단순히 모발만의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탈모치료는 몸 전체의 문

 

제를 해결해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몸의 상열하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탈모는 기본적으로 체온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강 원장은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과도한 음주나 담배, 무리한 다이어트를 줄이는 등 생활패턴을 바꾸거나 열 손

 

가락 끝부위로 두피를 5분 정도 골고루 두드려주는 두피 십선혈요법 등으로 탈모의 원인이 되는 신체의 열 조절 기능을 정상화시킴으로

 

써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