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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는 탈모

발*스 2009-06-16 5303

안녕하세요.
발머스 한의원 예현옥 원장입니다.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것은 모발의 영양결핍이 원인입니다.
혈액순환 장애나 영양공급 부족 등으로 모낭과 모근에 전달되는
영양이 부족하여서 모발이 부러지듯이 끊어지거나 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단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주시고, 혈행장애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혈행장애는 두피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두피만 치료해서는 한시적인 치료 밖에 되지 않습니다.

혈행장애의 원인은 사실 샐 수 없이 많습니다.
신경계나 호르몬계, 순환계 이상일 수도 있고, 병이 있거나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건강하면 저절로 낫습니다.
자가치유력으로 안되기때문에 따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혈행장애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현재의 악화된
두피를 개선하는 외치를 병행하는 것으로 치료합니다.
유전탈모나 다른 심각한 원인의 탈모 문제보다는
비교적 쉽게 치료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발머스 탈모의 치료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1단계 치료> 몸이 건강해지는 단계
이 기간에는 머리로 오르는 열이 줄어들고, 피지와 염증이 개선되고
신장기능이 좋아지면서 피로감이나 두피의 열감, 염증이 좋아집니다.

2단계 치료> 발모단계
쉬고 있는 모공에서 새로운 모발(가는 솜털)이 올라오는 단계입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발모까지 평균 6개월의 기간이 걸립니다.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탈모의 진행이 초기인 경우는 발모의 기간은 더 짧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기존의 모발이 힘이 생기고 가는 솜털들이 채우기 시작하며,
외모에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3단계 치료> 육모단계
처음에 올라온 가는 솜털을 길게 키워가는 단계입니다. 처음 올라온
모발은 수명이 짧기 때문에 금방 빠지게 되고, 빠진 모공에서는 다시
좀 더 수명이 길고 길어지는 모발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렇게 모발이
나고 빠지고 하는 주기를 반복해서 길어지는 모발이 되는 단계가
육모단계입니다. 발모단계 이후에 육모단계까지 평균적으로 6개월이
걸리며, 가발을 착용하거나 탈모의 상태가 심각한 경우는 1년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4단계 관리> 양모단계
육모단계의 길고 가는 모발이 점점 굵어지고 풍성해지는 단계입니다.
한의원 치료는 3단계까지 이루어지고 이후에 외치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자가관리를 하는 단계입니다. 치료종료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점점
풍성해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발머스 한의원은 석문의학회에서 탈모연구를 진행 했던 한의사들이
만든 탈모치료전문 한의원입니다.
다양한 치료경험을 기초로 하여 각자의 몸상태와 탈모유형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하며 초진진료에서 가능하면 탈모치료가 가능한
정도와 치료기간을 설명 드리고자하며 치료기간 중에 항상 치료가 잘
되는지 사진상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의학적인 치료가 끝나더라도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서 생활관리을 도와드림으로서 지속적으로 발모가 되게끔
해드리고 있습니다.
발머스 한의원을 찾아주셨으니, 더 이상 탈모로 고통 받으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머스 칼럼] 탈모 생활 예방/치료법

생활 치료는 약이나 여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체질과 습관을
개선하여 탈모를 억제/치료하는 방법이다. 생활치료는 탈모치료의 바탕이 되므로,
이 ‘생활 치료’는 어떤 탈모 치료를 이용하든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 1. 생활 습관 개선>

Step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몸 내부를 안정화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만든다. 늦게 자는 습관은 몸의 사이클을 파괴하여,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건강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새벽 늦게 자고 오후 늦게 일어나면, 머리감을
때 머리가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짐을 확인할 수 있다. 철야를 함으로써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모발의 발육도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Step 2. 충분한 숙면을 취하자.
- 충분한 숙면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충분히 잠을 못 이루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돼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으므로, 계속 잠이
부족한 상태로 생활하면 숱이 정상인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Step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은 두피의 열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감정적인 환기를 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이는 탈모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땀을 흘린 후에, 적절한 두피 세정이
이루어져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Step 4. 스트레스를 줄이자.
-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자.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이니, 최대한 마음을 여유있게 갖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머릿결에도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Step 5. 과도한 성행위나 자위행위는 피한다.
- 남성의 경우 빈번한 자위행위나 과도한 성행위는, 신장의 기능에 무리를 주고,
남성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만드므로, 탈모현상을 촉진하게 된다.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라는 말이 근거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Step 6. 담배를 줄이거나 끊자.
- 최근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흡연은 DHT의 양을 13%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금연을 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이다. 단기간의 금연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단기간에 끊으려 하지 말고, 서서히 줄이면서
끊는게 좋을 것이다.


< 2. 식습관 개선 >

Step 1. 아침 식사는 필수
- 아침 식사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밑천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의 각 장부에
원활히 영양이 공급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침을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의 몸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면 확실하게 알수 있을 것이다.

Step 2. 육식보다는 채식으로
- 일상 생활을 하는데, 어느 정도의 육식은 필요하다. 그러나 과도한 육식은 남성호르몬을
과다 배출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서구적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육체적 발달과 함께 탈모인구가
늘어난 것을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검은 깨, 검은 콩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은
확실히 탈모 억제에 도움이 되며, 이런 자연친화적인 식품들은 탈모 치료에 필수적이다.

Step 3.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자제하라.
- 인스턴트 식품은 몸의 균형을 깨뜨려, 탈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몸에
안좋다는 인스턴트 식품.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안먹을 수 없지만,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3. 두피 관리 >

Step 1. 올바르게 샴푸한다.
- 두피 세정은 머리의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시켜 머리카락의 생장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대부분 머리를 대충 감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식물성 샴푸를 이용하여, 손지문 부위로
두피를 정성스럽게 맛사지하듯 세정(3~5분)하고, 물로 샴푸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한다.

Step 2. 드라이 시, 고열을 피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열은 머리카락의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하는 것이 머릿결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Step 3. 두피 마사지를 자주 실시한다.
- 자신의 손가락(지문 부위)으로 머리를 충분히 두들겨준다.(5분 정도) 그러면, 머리의
어혈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머리가 개운하게 됨을 알수 있다. 하루에 3회 이상
실시하며, 목과 어깨의 마사지도 같이 하여, 항상 굳어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면 좋다.

치료제를 이용하지 않고, 위의 생활 속에서의 탈모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억제할 수
있고,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생활 치료의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탈모 진행이 5년 정도 되었다면, 다시 원상태로의 회복은 그 2배인 10년 걸린다고 보면
적당하다. 그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치료제를 이용해야 한다.  

발머스 한의원 예현옥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