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숱을 쳤었는데
정수리탈모가 진행되면서 머리숱이 심각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정수리가 비어보인다는 말을 슬슬하더라고요.
탈모가 생길줄은 정말 몰랐는데... 씁쓸하네요. 그동안 머리에 너무 무신경했던게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머리가 가렵거나 살짝 따가운 느낌도 있습니다.
머리가 비어보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꾸 머리에만 신경쓰여서 우울증도 오는 것 같습니다.
한계가 있겠지만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머리숱 많아지는 법 있을까요?
한방 탈모치료로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