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안내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김* 2011-05-04 4978
저는 올해 19살 고3수험생입니다. 탈모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 제가 앓고 있는 것은 아니고 몇일 전 저의 어머니께서 뒷통수쪽에 오백원크기 정도(?)의 탈모가 된 것을 보고 병원에 가셧었는데요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라는 진단을 받으시고 크러벤(?)(액체) 바르는 약과 주사를 맞고 오셧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를 처음 겪으시고 저희 가족도 다 격지 않은 질병이라 정확히 아는 것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어떤 이유로 생기고 치료완치성과 치료 후 어떤 예방을 하여야 하는 건지 그리고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상세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질문 들일 것이 있는데요, 저는 원래 머리숱이 별로 없는 편에 모발도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몇개월 전부터 두피에 여드름? 같은 것이 나더니 그게 터지고 피도 나고 한번씩 가렵기도 합니다.
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용실에 머리자르면서 물어보니 두피가 많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탈모예방샴푸를 쓰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런 종류의 샴푸만 써도 되는 것인지 이것도 답변 바랍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고의 탈모치료 발머스한의원입니다.
원형탈모는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이나 시험,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외에도
감정적 정신적 충격이나 억압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의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몸의 여러 장부와 기능에 비상이
걸리게 되고 면역계 또한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신장, 부신 등을 약화시켜 체열조절기능이상이나 호르몬불균형 등을 초래하고
체온의 저하는 특히 면역계에 문제를 초래합니다.
원형탈모는 달리 자가면역질환이라고도 하는데, 면역계의 교란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자기 몸의 특정 세포(들)을 공격하는 질병입니다.
원형탈모를 비롯하여 모든 탈모, 그리고 질병은 요즘 스트레스가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방이나 치료에는 스트레스의 예방이나 해소가 중요합니다.
음식은 건단하게 말해서 몸에 안좋은 식품(패스트푸드,인스턴트,화학조미료,오백심품),
안좋은 식습관(야식,과식,폭식,편식)을 피하시고, 그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즉 웰빙식품을 규칙적으로 영양을 골고루 적당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다이어트로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부족하기 쉬운데, 다이어트는 하시더라도
꼭 필요한 영양은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의 모발은 현재 가늘어지고, 두피에 여드름이 난다면, 지루성 두피에 탈모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진단을 해봐야겠지만, 일단 생활관리를 꼭 하시고, 탈모예방샴푸로 두피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탈모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한번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쉽지만, 치료가 늦어질수록 비용, 시간, 노력이 몇 배로 들 수 있습니다.
꼭 좋아지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