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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샴푸사용 설명서! 계면활성제와 탈모의 관계는?
발*언 2017-05-19 815
여러분은 어떤 샴푸를 사용하시나요?
샴푸는 어느 집에나 있는 필수품이죠.
대개 명절선물로 요긴하게 사용되는 것 또한
샴푸일 것입니다.
샴푸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탈모가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장품 하나를 살 때도
어떤 성분이 있는지 내 몸에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시죠?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뿐만 아닌
매일 감아야 하는 샴푸도 그만큼 신중히 골라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샴푸사용과
계면활성제와 탈모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샴푸 하나를 고를 때도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이유는
바로 '계면활성제' 때문입니다.
많은 종류에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계면활성제는 어떤 것일까요?
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이 있는 거품입니다.
약간만 첨가해도 물의 표면 수축 힘을 크게 떨어뜨려줘서
기름과 물에 모두 잘 녹는 게 바로 이 계면활성제인데요.
물때는 물론 기름때까지도 빼주는 역할을 해서
닿는 물질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화합물은 세정력과 함께
분산력, 유화력, 살균력 등이 뛰어나
각종 공업용과 가정용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샴푸의 성분은 제조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50%이상이 수분이고,
30%가 계면활성제이며
나머지는 색소 향료 등이 기능성 첨가제입니다.
샴푸에 계면활성제를 넣는 것은,
거품으로 세정력을 높여주고
기포력과 용해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계면활성제는
두피건강에 해로울까요?
화학계 셀페이트 계면활성제는 해롭습니다.
하지만 천연 계면활성제는
화학계에 비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없으면 세정력이 약해
두피를 깨끗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분명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신 성분을 잘 확인해 보셔야겠죠? ^^
화학계 계면활성제는 면역력 저하의 주원인입니다.
화학성분의 샴푸는 비듬과 건조, 가려움증,냄새
발진, 뾰루지, 지속되는 두피염증, 탈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반면에 천연 계면활성제는 식물성 베이스로 한 성분으로
코코넛오일, 감자전분, 사탕수수 등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천연 계면활성제도 가공을 거치기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계면활성제를 건강하게 쓰는 방법은
역시 세정을 꼼꼼히 해서 잔여물을 없게 해야
탈모예방은 물론 건강한 두피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