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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비염이 탈모를 부른다.

비염이 탈모를 부른다.

발*스 2013-12-23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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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허준의 탈모이야기#23] 비염이 탈모 부른다

면역기능 저하가 열성탈모로 이어져


만성 비염환자였던 이대규(28·)씨에게 갑작스러운 탈모가 찾아왔다. 몇 년 전만해도 빼곡한 머리숱으로 탈모와는 거리가 멀었던 김씨는 수챗구멍 가득히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급히 탈모전문 한의원을 찾았다최근 늘어난 업무량으로 심해진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은 이씨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급성 탈모는 면역기능저하탈모라는 것으로 앓고 있는 비염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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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면역기능저하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난다비염 등의 만성질환을 오랜 기간 앓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수면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이 합해져서 면역기능이 서서히 지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의 만성적인 비염이 면역기능에 이미 무리를 준 상황에 심한 스트레스가 더해지자 면역체계가 한계에 다다라 머리가 빠지게 된 것이다. 이씨가 최근 들어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편도선이 잘 부었던 것도 면역체계가 지쳐서 나타난 현상이었다.

사람의 두피에는 머리카락의 뿌리가 심어진 모낭이 있는데,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이 모낭의 면역력이 깨진다. 교란을 일으킨 면역체계가 모낭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모근이 파괴되어 탈모가 일어난다.

면역기능의 저하는 부신의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데,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부신이 제 기능을 못하면 스트레스를 막아줄 방패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것은 탈모치료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한다.

이러한 면역기능저하 탈모의 치료법은 무엇보다 면역기능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을 피하고 현재 앓고 있는 감기, 비염 등의 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질환 치료를 어느 정도 마친 후에는 부신을 치료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숙지황, 지모, 구기자, 산수유 등의 약재는 부신이 회복하는데 탁월한 도움을 준다또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과 수면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면역력은 반드시 회복된다. 면역력이 회복되면 탈모도 저절로 완치될 것이다.


[도움말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