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호 원장의 앞머리 탈모치료에 대한 속 시원한 문답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원형탈모, 스트레스탈모, 여성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 그 증상과 유형도 다양한 탈모.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잠재적 인구를 포함한 국내 탈모인구가 약 100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앞머리탈모로 한 탈모치료병원에 따르면 탈모환자의 80%가량이 M자탈모, U자탈모 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머리탈모의 경우 탈모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된다. 탈모가 진행돼 모근이 완전히 쇠퇴하는 경우 더 이상의 발모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말하는 탈모병원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정연호 원장을 통해 남성탈모의 대표유형인 M자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족력이 있다. 유전탈모도 회복이 되나?
"가족력으로 인한 탈모유전인자가 있으면 반드시 탈모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탈모치료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탈모가능성이 조금 더 높을 뿐이다"
"탈모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제 탈모증상으로 발현시키는 것은 후천적인 생활습관이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야식, 폭식, 과식, 음주, 흡연, 무리한 운동 등은 현대탈모의 대표적인 원인들이며, 한 가족 내에서 많은 탈모환자가 나타나는 것 역시 유전인자뿐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의 식습관, 수면습관 등이 탈모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한다면 유전탈모도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증상이 오래된 경우에도 탈모치료가 가능한가?
"M자탈모를 오랜 기간 방치한 환자에게서 헤어 라인이 위로 올라가 이마처럼 변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처럼 모근이 쇠퇴해 반질반질해진 부위에서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모말기라도 솜털이나 가는 모발 등 모근기능이 살아있는 경우라면 탈모치료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일단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현재 자신의 상태부터 정확하게 파악한 뒤 가능한 빨리 탈모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탈모한의원에서 치료받으려면 탈모치료제를 끊어야 하나?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라면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정기간 병행하다 점차 줄여가는 방향으로 탈모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개인에 따라 탈모원인 및 증상 등이 다르므로 탈모치료를 하며 담당 의료진과 의논해 천천히 줄여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부신(신장)기능을 강화하고 탈모를 일으킨 몸의 불균형을 해소하면 근본적인 탈모원인이 해결되며 프로페시아 없이도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 탈모치료를 통해 탈모증상이 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발모가 시작되고 몸 건강과 스테미너까지 함께 되돌아올 것이다"
한편 탈모에 대해 조언한 탈모치료한의원 발머스한의원 강남점의 정연호 수석원장은 탈모연구센터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 '머리를 식히면 탈모는 낫는다'와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 발머스5년 탈모연구보고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tvN의 드라마 삼총사 촬영 시 궁중 한방치료 자문 한의사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발머스 연구센터의 연구진들과 함께 '10 DAY 탈모 STOP 챌린지'라는 탈모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