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안내
치료전후사진
탈모치료후기
예약상담
1661-8501
▲ TOP

갑자기 탈모가 찾아왔다면?… 탈모를 부르는 생활습관

발머스 2015-08-10 1747

[기사보기]▶

갑자기 탈모가 찾아왔다면?… 탈모를 부르는 생활습관

유모 씨(32세, 남)는 최근 탈모피부과에서 초기 M자탈모를 진단받고 충격에 빠졌다. 평소 두피건강이 좋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열이 나는 듯한 증상이 있긴 했지만, 선천적으로 머리 숱이 많았기에 탈모를 걱정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유 씨는 “이직을 위해 회사를 그만둔 것이 화근이 됐다. 밤낮이 바뀌고 생활이 불규칙해져서 인 지 대번에 두피건강이 나빠지며 지루성두피염이 생겼지만 그게 탈모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재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탈모치료까지 걱정하려니 부담이 크다. 하루빨리 탈모가 완치됐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20180810_1.jpg

이에 대해 부산탈모치료한의원 발머스한의원 이장석 원장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현대탈모 발생의 주요한 원인”이라며 “실제 긴 연휴나 방학 이후 탈모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장석 원장에 따르면 불규칙한 수면패턴과 식사, 야식과 폭식, 운동부족 등은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무리한 운동과 더불어 현대탈모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은 우리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의 불균형을 유발하며 신진대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부신(신장) 및 소화기 등의 장부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며, 상체와 두피로 열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하체와 손발은 차가워지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체열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탈모환자의 97.4%에게서 나타나는 두피열은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등의 주요 탈모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 

또 집에 장시간 머물며 두피청결에 소홀한 것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경우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모공을 막게 된다. 이는 두피의 염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두피의 보호기능을 저하시켜 두피열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원장은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습관과 운동에 신경 쓰며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정한 시간에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규칙적인 생활은 인체의 균형을 잡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영향을 주어 탈모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증상이 나타났다면 평소 스스로의 생활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탈모는 두피나 모근만이 아닌 우리 몸의 전반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라면서 “탈모초기에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전문 탈모치료를 받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한다면 탈모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지거나 두피의 상태가 나빠지는 등 탈모가 의심된다면 방치해 병을 키우기보다는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탈모에 대한 도움말을 전한 이장석 원장은 발머스한의원 전 지점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발머스학술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탈모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발머스한의원 부산점의 수석원장을 맡아 두피열탈모(열성탈모)치료에 주력하고 있다.